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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스팟

고성 솔섬 - 4월에 경남 가볼만한 곳

오늘은 4월에 가봐야 할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봄이 되면서 꽃축제 시즌이 되었는데요~~

3월말에서 4월 초는 벚꽃, 수선화 그리고 4월 초부터 중순은 아마 진달래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진달래 만개하는 곳으로 꽃나들이 떠나보고 왔어요.

그곳은 경남 고성에 있는 솔섬이란 곳입니다.

솔섬 이라고 해서 배타고 들어가야 하는 그런 섬이 아니고 자차로 이용해서 갈수있는 곳이라

걱정 안하고 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위치는 경남 고성리 하일면 송천리 입니다.

네비게이션에 검색하실때는 고성 하일면에 있는 솔섬으로 검색하셔서 가셔야 되요

지도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솔섬

상족암군립공원도 근처라 이 곳 솔섬에 들려서 구경하시고 상족암군립공원도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은 솔섬만 둘러보기로 하였어요.

솔섬 입구가 주차장인데 주말인데도 여유가 많습니다.

진달래 시즌이지만 차댈곳이 여유로워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주차를 하시고 주차장 바로 옆 올라가는 데크로 올라가시면 바로 펼쳐지는 진달래꽃의 향연

진달래꽃
고성 솔섬 진달래꽃

핑크핑크 너무 예쁘지 않나요~~

라떼는 진달래꽃 따다 꿀빨아먹었던..기억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진달래를 만끽하면서 봄을 즐겨봅니다.

고성 진달래
진달래꽃 동산

이렇게 진달래 길을 따라 가다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도 나와요

아래로 내려가면 보이는 해안가..

해수욕장이기도 하고 작은 섬도 붙어있었어요.

잠깐 해변에 가서 바람도 쐬고 걱정과 고민거리를 바다에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고성 솔섬 바닷가
고성 솔섬 바닷가

바닷가에 내려가면 모래로 된 해변도 있고 이렇게 바위로 된 곳도 있습니다.

바위에 굴들이 막 붙어있었고, 바위 사이사이 물 빠진 곳에는 작은 조개와 꽃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 체험하기에도 좋을것 같았어요.

슬리퍼와 통같은거라도 가지고 올걸 그랬어요..

아이와 가실 분들은 통과 젖지않을 슬리퍼 또는 크록스를 준비해서 가세요~~

솔섬 바닷가 바위
고성 솔섬 바닷가 바위

바닷가에서 다시 올라와서 솔섬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나무도 많고 진달래도 많고 힐링이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지대도 높지않아서 산책을 하는데 힘들지는 않지만 운동은 되는거 같은 코스라 아이를 동반하셔도

무리없이 구경하고 가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진달래동산
고성 진달래 동산

주차장과 화장실, 데크로된 계단과 정비된 등산로 는 참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주변에 먹을것을 살곳이 마땅히 없어요.

배고파졌는데,,, 편의점도 없고 슈퍼도 없어서 차로 20분정도 나와서 샀어요..

가실분들은 먹을것을 사서 들어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밥 드실 분들은 솔섬에서 20분에서 30분정도 차를 타고 나가셔야 식당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4월 봄나들이 할곳. 한적하게 꽃구경하면서 힐링하고 싶으신분들..

경남 고성 솔섬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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